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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님의 후기글

원문 링크

https://blog.naver.com/chobani9/222422116838

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 여름휴가를 좀 일찍 제주로 다녀오긴 했지만 그래도 또 놀고싶어요..

아니 더 놀고 싶어요… 하고픈게 너무 많은 린지입니다

저번주에 제주도 다녀와서 이번주에는 평창으로 카약을 타러 다녀 왔습니다. 어릴 때 친척들과 한탄강에서 래프팅을 해본적은 있었으니 카약은 처음이네요!

솔직히 저번주에 제주도 배타고 다녀와서 준비할 것도 많았고 했는데 이번주에는 아무걱정없이 훌훌 떠나고 싶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이것저것 신경쓸 필요 없는 트리피 & 욜로하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카약, 바비큐, 숙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곳

고기 싸가고 아이스박스 포장하고~ 그런 수고스러운

일을 안해도되서 넘 좋아요

제 짐만 챙겨서 훌훌 떠나봅니다

평창가는길

일찍가서 놀아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꾸물되다가

늦게출발 ㅠ_ㅠ 그래서 쫌 막혔어요

일찍 출발하시는거 추천!!

분당에서는 3시간정도 되는 거리의 트리피 & 욜로하우스 여행가기 딱 좋은 거리였어요

주소를 따라 가시면 요런길이 나와요

솔직히 욜로하우스 오는길 그자체가 여행이였어요

자연을 만끽하며 달려오는길

주차는 바로 앞에는 불가능하고 짐을 내리시고

밑에 큰 공터에 차를 세우시면 됩니다

오늘저녁에 여기서 바비큐를 하겠죠?

신나네요 ㅎㅎ

이렇게 룸이 있습니다

룸은 4인1실로 2층침대 2개가 설치되어 있어요

건물이 좀 특이하다 싶었는데

최근 새로운 건축방법으로 주목받는 정통 컨테이너 하우스라고 합니다

외부는 컨테이너 구조재료를 활용하였고 내부는

경량목조주택의 단열,마감 시공법으로 마감하여

단열에 매우 좋은 구조라고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요4번방입니다

오~? 생각보다 방이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총8개 동이 독립적인 형태로 분리되어 있어서

개별적이고 안락한 공간이예요><

도미토리 느낌이 나지만 도미토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건 아니고 객실단위로 4인1실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겨울엔 추울까봐 라디에이터도 따로있네요

드라이기, 화장대 다있어서 매우 편하게

사용하고 왔습니다

날이 습하고 더운데 우리를 반겨줬던건

룸내부에 요 빵빵한 에어컨이 아닐까 싶네요

도심의 저녁날씨는 매우 습하고 더운데

평창의 저녁은 아주 서늘했어요

이날은 비가와서 더 서늘했을 수 도 있지만

에어컨 안틀고 잘 수 있는 저녁이 참 좋았어요

화장실도 깔끔

칫솔만 가져오시면 될거같아요

수건도 깔끔하고 4장씩이나 준비해주셔서 잘 사용했어요

규칙등도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세요~

2시정도까지 집합하여 신나게 카약을 타러 이동합니다

저희는 아쿠아슈즈와 수영복을 챙겨입고

나섯어요 카약타다보니

물에 다 젖게 되더라고요 추울수도 있으니

좀 긴 옷을 입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대표님의 자세한 안전교육을 설명 받은 후

구명조끼와 모자를 나눠쓰고

준비합니다. 대표님 설명을 들으니

안심 ㅎㅎ 그리고 빨리 타고 싶더라고요

이렇게 고프로로 중간중간 다 촬영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물놀이 하면서 사진남기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사진 남겨주셔서 좋은 추억이 됬네요

카약은 정말 안전하고 재밌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여름에 또 한번 타러 가고 싶더라고요

적당한 스릴과 또 한적한 평창의

자연을 만끽하며 즐겼던 카약체험 이였던 것 같아요

신변보호를 위해 제사진만 ㅋㅋㅋ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

제가 운전을 잘못하고 제맘대로 한거 같긴 하지만

둘이타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ㅎㅎ

갈때는 버스를 타고 가지만

올때는 이미 많이 카약을 차고 이동했기에

걸어서 올라옵니다

ㅎㅎㅎㅎ

4시쯤 카약체험이 끝나고

6시30분에 바비큐가 있는데

그전에 너무 배가고파서 편의점?을 찾다가

마을에 농협을 찾았는데 글쎄5시에 문을 닫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나간김에 평창 시내까지가서

제가 좋아하는 수수부꾸미와 메밀전을 사왔어요

오면서 먹었는데 완전꿀맛

역시 물놀이 후에 먹는 음식이 최고최고

시간 맞춰 도착했더니

바비큐 준비가 시작되었어요

이곳은 트리피 욜로하우스 주방인데

공동냉장고도 있고 전자렌지도 있어요

바비큐는 고기만 제공해주시는게아니라

밥, 된장국, 반찬4가지, 쌈채소, 쌈장까지

알찬구성입니다

이 된장국이 진짜 꿀맛이였어요

된장은 매해 직접담근 강원도 전통장 이라고 하시는데

역시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가 진짜 꿀맛 이였어요

쌈채소도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 지으신 채소라고 하시더라고요 🙂

인당 350g의 고기 (진갈비살,삼겹살,항정살),블랙타이거새우 완전 푸짐푸짐

고기를 제외한 너무지는 주방에서 셀프로

퍼오시면 되요!

술은 직접 준비해 오셔야해요

저희는 아이스박스에 준비해왔어요!

소고기먼저~

맥주만 사왔는데 소맥이 땡겨서

평창읍내 나간김에 소주도 한병 ㅋㅋㅋ

이분위기에 안마실 수 가 없었습니다

지글지글 챱챱~

이날은 저녁에 비가 많이 왔는데요

정말 빗소리도 좋고

고기맛고 좋고

술맛도 좋고

완벽했어요

캠핑도 좋지만 가끔 이런시간도 너무 좋더라고요

들어가기 아쉬워서

과자 가져와서 2차로

술한잔더~

아 그리고 빗소리도 좋고

티비가 없어서 인지

정말 일찍 잤어요 ㅋㅋ

9시인가? 잠이 잘오는 환경입니다

밤새 비가 많이 왔습니다

아침도 예뻣던 욜로하우스

꼭 다시 오고싶은 곳입니다

체크아웃 후 갈 수 있는 관광지가

많더라고요

주변에 백룡동굴도 있고

육백마지기도 있고

정선 병방치도 있어요

하지만 이날은 비가 많이와서

그냥 저희는 강릉으로 바다구경 하러 다녀왔습니다

강릉도 1시간반 거리에 있어서

좋더라구요ㅎㅎ

인스타 @tripy1212

연락처 010-5106-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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