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
.
HOME > 고객 후기글 > ‘무엇이든 기록합니다’님 후기글

‘무엇이든 기록합니다’님 후기글

원문 링크

https://blog.naver.com/mysun001/222424150727

7월 첫 여행으로 다녀온 평창!

이번 여행서는 육백마지기가 목표였던지라

평창&강릉으로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평창하면 6월에피는 샤스타데이지

천국인 육백마지기와 양떼목장이 인기 있는

관광명소인데 저는 동강으로 카약투어를 다녀와봤습니다 ㅎ.ㅎ

카약투어를 예약하면 안내 문자가 먼저 옵니다

1시30분까지 숙소 체크인을 하면,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동강까지 이동한다고

안내를 받았어요 g.g 그래서 1시 좀넘어서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5번방입니다

누가봐도 5번방이죠?zzz

방 안에서봐서 5가 거꾸로입니다…거꾸로5번방

방내부는 깔끔해요 4인용방이라

2층 침대 2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지만 일행끼리

방을 쓸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저희는 2인이서 한방을 썼습니다 ㅎ.ㅎ

기존의 게스트하우스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운영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결론은 4인실이지만 우리는 2인이므로

2인이서 방을 썼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방 한 쪽에 있는 화장대

화장대 위에는 넉넉하게 수건이 비치되어

있었고, 거울, 드라이기가 있었습니다 ㅎ.ㅎ

커텐뒤쪽을 살짝 보면 에프킬러가 있어요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방안에 비치해두신거

같습니다 ~ 잘 때 모기한테 안 물렸어요 ㅋㅋ

그래서 쓸 일은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천만다행

벽에는 옷걸이가 있어서 내일 입을 옷도
야무지게 걸어뒀습니다 강씨의 셔츠들

그리고 방 안에 각각 화장실이 있어서

기존의 게스트하우스와는 다른 개념이에요

공용 화장실이 아닌게 참 좋았습니다 !

샴푸, 바디워시, 비누, 치약 있었고

따듯한 물도 잘 나왔습니다 ㅋㅋㅋ

처음에 뜨거운 물 쪽으로 확 돌렸더니

뜨거운 물이 콸콸 나와서 계속 조절했습니다

카약투어 하러 가기 젠어

방 안에서 물놀이 옷으로 갈아입고

2시에 게스트하우스 마당에서 모였습니다

동강 래프팅 전 준비물이 있는데

물에 젖어도 되는 옷과 신발입니다

급하게 아쿠아슈즈 찾아서 신고 갔어요

강씨는 없어서 샌들로 대체 ㅋㅋㅋㅋ

그리고 물에 젖기 때문에 휴대폰은 지참 노노

방수되는 카메라가 있으면 가능해요 ㅠㅠ

대신 사장님께서 투어 고프로로 사진을

찍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ㅋㅋ

버스를타고 장소로 이동해서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고 카약 타는 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ㅎ.ㅎ 다 같이 스트레칭도 하면

액티비디 시작이에요 !!!

래프팅과 캉냑 두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카약을선택했어요 카약은2~3명이서

직접 방향 조절을 하면서 타야하고,

래프팅은 강사님과 함께 타서 조절도 해주시고

동강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더라구요

두가지 각각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

쫄보라서 타기 전부터 걱정했는데

오히려 물살이 좀 있는 구간에는

꿀렁꿀렁하면서 재밌었습니다 ㅋㅋ

무서우면서 재밌는… 이래서 다들

액티비티를 좋아지시나봐요 ㅋㅋ 존잼

그리고 카메라를 못 들고 간 게 진짜

아쉬울 정도로 경치가 좋았어요 ㅠㅠ

배 안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끝장났습니다

요즘 한국의 스위스 뭐다뭐다 하는데

배 위에서 보는 경치가 진짜 스위스

저리가라였습니다 ㅋㅋ

서핑은 오로지 액티비티를 즐기는 거라면

래프팅은 액티비티+경치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중간에 내려서 물속에

앉아보라고 하시는데…

동굴을 지나온 물이 강으로 내려오는

구간이라 진짜진짜 차가웠어요 ㅋㅋㅋ

발이 얼 수도 있겟다 생각했는데

사진을 위해서 앉았다… 너무차가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사진을 위해서 물도 뿌려주시고

투어 내내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

동강을 따라 내려오면 숙소에 가까워져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ㅋㅋ 숙소로 돌아가는데

학생때 갔던 수련회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ㅋ

처음보는 사람들과 뿌려보기도 하고

요즘같이 사람과의 소통이 단절되는 시기에

또 다른 재미를 느꼈어요 ! 재밌었습니다

씻고 바비큐 시작시간은 6시 30분이라

시간은 2시간이 남았고, 날은 맑아졌고

가려다 못 간 카페를 바로 다녀왔어요 ㅋㅋ

카페는 이화에 월백하고 입니다!

작년에도 흐릴 때 갔었던 지라 이번에는

포기했는데 날이 맑아져서 다시 가봤습니다!

여전히 좋은 그곳 이에요 ㅎ.ㅎ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에서 봐주세요 ~

그리고 이곳은 공용 주방이에요 !

주방에서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고,

전자렌인지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미리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었는데 저희는 까먹고…

동네에 있는 슈퍼가서 금콜라를 사왔어요

ㅋㅋㅋㅋ 아무튼 음료는 미리 구비해 가셔요 !

+과자,술… 먹을 것 등등…

바비큐 시간쯤이 되니 밥과 국

반찬들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

시간에 맞춰 1층 마당으로 내려가니

먹을 만큼퍼서 자리로 가져가시면 된다고

하셔서 비닐 위생장갑 끼고 하나씩 담기 시작

중간중간 계속 사장님이 채워넣어주셔서

반찬이 부족할 일은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쌈이 한가득 있어서

ㅋㅋㅋ 엄청 싸먹었습니다

이곳이 1층 바비큐 장소에요

자리 지정은 따로 없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고 하셔서 저희는 컨테이너 앞

자리에 앉았습니다!

왜냐면… 사진이 잘 나올 거 같아서 였어요

단순한 이유입니다 ㅋㅋㅋㅋㅋ

시간이 되니 하나 둘 오셔서

자리를 정해서 앉으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주방에 비빔면 만드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진짜 부러웠어요ㅠㅠㅠㅠ

비빔면에 고기라니…뷰럽,..

반찬이 세팅되면 고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

바비큐파티에 소고기는 처음봤어요

영롱한 소고기 비주얼 ㅎ.ㅎ

강씨와 이번 여행에서 뭐가 제일 맛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소고기라고 하더라구요

소고기,돼지고기도 각각 다른 부위로,

새우, 버섯까지!

마지막으로 개인 화로를 테이블 위에

올랴주시면 원하는 대로 구워 먹으면 돼요

제가 가봤던 게하들은 대체로 구워서 나눠주는 형태였는데

여기는 각자 구워 먹는 화라를 주니 좋았습니다!

물놀이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캠핑온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그저 행복 !

이 자리에 앉은 이유가 보이시죠?

메인 사진으로 고민 중이에요..

화창한 하늘을 쓸 것이냐 … 바비큐를 쓸 것이냐…

고기가 좀 더 좋은거 같기도 하고 ㅋㅋ

어디 물어보고 하면 좋을텐데..

물을 곳이 없는 지금… 제 선택에 달렸네요

급 결정했어요 고기 사진으로 ㅌ앝아탕

옆에 보면 소고기 사진 보이시죠?

존맛탱이에요ㅠㅠㅠ +새우, 버섯, 양파

바비큐파티에서 볼 수 없는 비주얼과

퀄리티였습니다!

소기기 먹다가 돼지고기 먹다가

새우도 먹고 밥에 된장찌개도 먹고

금콜라도 마셧어요 ㅋㅋㅋㅋ

반찬도 정갈하니 맛있었지만

쌈장이 굿이었습니다

집에서 담그신 건지 맛의 깊이가 bb

화로에 돼지고기를 구워서 퐈이아

하긴 했지만 그 덕에 더 맛있었어요

불향이 제대로 나서 좋았습니다 ㅎ.ㅎ

밥을 먹다 보니 뉘엿뉘엿 해가 졌는데

더욱더 캠핑온 느낌 나더라구요 ㅋㅋㅋ

약간 시끌하면서 앵두전구도 켜져 있고

어둑어둑 해지니 분위기가 더욱 캠핑 온 느낌 !

친구들이랑 여럿이서 오거나,

가족들 다 같이 오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방으로 다시 돌아와 과자 먹으면서

넷플 보다가 잠들었어요 ㅋㅋㅋ

다음날 여전히 일찍 깨는 나란 사람,,,

날씨가 어떤지 하늘 보러 나갔다가

마주한 풍경입니다. 산새 소리도 들리고

좋다면서 둘러보는데 구름이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고 있는 거예요 ㅋㅋㅋ 신기했어요

이렇게 구름이 빠를 수 있나 했는데….

그러고 퇴실할 때 보니 다 흐려졌어요 ㅋㅋㅋ

욜로게스트하우스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고 온 후기 끝입니다 !

그리고 청옥산 육백마지기 ㅎ.ㅎ

다음 포스팅 예고입니다!!

욜로게스트하우스에서 차로 30분 정도라

저희는 게하 입실 전에 다녀온 이곳이에요

같이 다녀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top

Call Now Button